익산시 고추재배 설문조사 결과 재배지면적 2.7% 증가 예상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3.03
- 조회수
- 78
- 농민들 고추재배 긍정적 평가
익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농민들의 고추사업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월 26부터 2월 18일까지 관내 9개 읍·면 234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005년도 고추재배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추재배에 대한 긍정적 평가로 재배면적이 전년대비 2.7%가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농업기술센터는 금년도 익산시 고추재배면적은 작년 473.7ha 보다 12.8ha가 많은 486.5ha로 예상하고 있다.
고추재배면적별 분포를 보면 100평 미만이 35.0%로 가장 많았고, 100∼300평이 31.6%, 300~500평이 17.6%, 500~1,000평은 9.8%순으로 나타났으며, 1,000평 이상은 6.0%로 고추주산단지인 왕궁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농가선호 고추품종으로는 마니따(28.6%), 참마니(21.1%), 부강(8.6%), 참조은 및 홍초왕은 각각 6.4%, 부자(5.7%), 대장부(5.0%)순으로 조사되었고, 기타 품종으로는 PR다따, 부촌, 슈퍼금탑, 신원, 한수위 등 15종이 나타났다.
또한 고추재배를 하면서 가장 문제가 되는 병해충은 탄저병(48.4%), 역병(38.2%), 진딧물(5.3%), 담배나방(3.9%), 청고병(2.9%), 생리장해(1.4%)순으로 나타나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마 전 후 탄저병약 사전 살포 등 예방위주의 병해충 방제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토양내 적정 수분유지 및 원활한 추비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고추가 생산될 수 있도록 고추정식 준비시 이랑에 점적관수 또는 분수호스를 꼭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득경영 담당 850-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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